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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산 마늘, 토요애 유통센터에서 수매 실시한다
토요애 제2유통센터의 깐마늘 가공상품화로 부가가치 창출
기사입력: 2018/07/15 [17:07]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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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이 2018년산 마늘에 대해 16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에 걸쳐 지역농업인들의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수취가격 보장을 위해 현장 수매를 실시한다.

 

 

의령군은 2018년산 마늘에 대해 16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에 걸쳐 지역농업인들의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수취가격 보장을 위해 현장 수매를 실시한다.


수매(검수) 방법은 정부농산물 표준규격을 기본으로 산물수매 기준에 따라 자체수매 검사기준을 마련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마늘·양파 검수업무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직 검사관을 위촉해 수매를 실시한다.


검수규격은 20㎏ 그물망으로 하고 수매기간(토·일요일 제외) 중 짝수일(16, 18, 20, 24)은 의령읍에 위치한 토요애유통㈜ 제2유통센터 출하장에서 실시하고, 홀수날(17, 19, 23, 25)은 부림면에 위치한 동부농협 감암집하장에서 실시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은 해당 날짜에 맞춰 수매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마늘의 경우 동절기 저온다습으로 인한 잎마름병, 노균병 등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작황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재배면적이 19.5% 증가해 생산량은 4.7% 정도 증가 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의령군의 2018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228㏊에 2628t이 생산된 것으로 잠정 집계돼 92억 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되고 있으며, 앞으로 동계작물의 적정생산과 준주산지로서의 명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늘은 친환경 웰빙식품이긴 하지만 생마늘을 먹기가 어려운 사람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와 함께 볶아주면 아주 좋은 건강식이 될 수 있는 채소다. 현대인들의 과로와 스트레스,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각종 문제에 노출돼 있어 항균작용,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마늘을 많이 섭취해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2002년 미국 ‘타임(Time)’지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일해백리(一害百利)라 해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정방침인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에 걸맞는 시책추진과 고령화로 인한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집약적 마늘·양파의 산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양파이앙기, 수확기 등을 보급해 기계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한 노동력과 영농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늘재배농가 수매의향조사 결과 554t(2만7700망)의 물량을 수매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수매한 물량에 대해서는 전량 토요애유통㈜에서 인수해 제2유통센터내 최첨단 깐마늘 처리시설에서 가공작업을 거쳐 수도권의 대형납품업체에 공급할 계획으로 있다.


 항구적으로 의령군 토요애유통㈜에서는 소포장화를 추진해 수도권의 대형유통매장과 마트에 납품해 명실상부 의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토요애’의 인지도 상승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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