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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10일 첫 분양
2017년 12월 착공…일반분양 1712세대
기사입력: 2019/05/09 [16:57]
송영복 기자 송영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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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산시 동면 내송리 및 사송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10일 첫 분양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송신도시는 276만 ㎡ 부지에 총사업비 9959억 원을 들여 2021년 6월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단독주택 438세대, 공동주택 1만4477세대(민간 6739세대, LH 7738세대) 등 모두 1만4915세대, 3만697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추진된다.


사송신도시는 금정산 기슭에 다방천을 중심으로 건설되는 신도시인 만큼 하천 공원 등 공원녹지가 30% 이상 차지하고 있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양산시가 부산 지하철 1호선 노포역을 시점으로 사송공공주택지구~양산시청~양산종합운동장을 거쳐 양산 북정동까지 이르는 11.431㎞ 구간에 5558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도시철도를 개설하고, 이중 2개 역사가 사송신도시 중심부를 통과하도록 계획돼 있어 신도시 조기 조성 및 안정화에 큰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사송신도시 조성사업이 2007년 최초 개발계획 수립 후 경기침체로 10년 이상 장기 표류하며 사업명이 3번이나 변경되는 등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전락할 수도 있었지만 양산시와 LH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업 착공 이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토공작업은 전체 약 1500만 ㎥ 중 1170만 ㎥가 진행됐고, 우수공과 오수공, 교량시설 등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33%다. 10일에는 태영건설컨소시엄에서 진행하는 공동주택 더샵데시앙 모델하우스가 오픈하고, 이어 15일에는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총 1712세대 분양-74A타입 519세대, 84A타입 649세대, 84B타입 325세대, 101A타입 219세대)


김일권 시장은 “사송신도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도시로서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의 동부경남 핵심도시로 가는 날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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