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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폴리텍, 스펙 아닌 ‘능력’으로 현장 누벼
‘사업가’ 대신 ‘기술인’ 선택한 스마트전기과 강승기 씨
기사입력: 2019/06/19 [16:53]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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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중인 진주폴리텍 스마트전기과 교육생 강승기(왼쪽) 씨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이하 진주폴리텍) 스마트전기과에 입학한 강승기(34) 씨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기술’을 익히기 위해 도전 중이다.


 강 씨는 4년제 대학 졸업 후 중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던 중 임베디드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냉난방 관리. 지문·안면 인식 결제시스템 등 중국 현지인들의 생활 속에 스며든 뛰어난 기술력을 경험하면서 앞으로 한국에서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을 감지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기계 및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한 생활과 경제 전반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 씨는 모든 첨단기술의 핵심동력인 ‘전기’ 및 ‘신재생에너지’의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을 깨닫고 중국에서의 사업을 접고 과감히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학시절 복수전공, 부전공을 포함해 인문계열 3개 전공을 한꺼번에 마쳤을 정도로 이해력이 높았던 강 씨는 곧장 독학으로 전기이론과 자격증 공부에 돌입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실무기술은 독학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져올리기 위해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으로 명성이 높은 진주폴리텍 스마트전기과에 지원하게 됐다.


 10년 내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로 성장해 ‘기능장’의 자격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힌 강 씨는 입학 이후 현재까지 그야말로 ‘열정적으로’ 매일 일과 후 밤늦게까지 실습실에 남아 교수님의 지도 아래 실기연습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재학기간 10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입학 약 2개월 만에 3개 자격증 필기 합격, 실기응시 후 현재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창우 스마트전기과 학과장은 “신재생에너지분야 설계 및 전력IT, 전기시스템제어기술이 융합된 현장실무중심 기술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니 취업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문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폴리텍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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