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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베스트코 진주지점, 불법 구조물 설치 ‘논란’
점장 “화물리프트, 설치 된 상태서 구조물 허가만 받으면 된다”
기사입력: 2019/07/15 [17:02]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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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코가 사용 중인 불법 구조물  

 

진주시 인사동 대상베스트코 진주지점(이하 베스트코)이 화물용 리프트를 설치한 가운데 허가도 없이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 되고 있다.


베스트코는 판매장 정면 주 출입문 옆 측면에 지난 9일 구조물을 설치해 화물리프트 작업을 완료했다. 하지만 베스트코는 구조물 설치 허가도 없이 무단으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소음과 진동 등 불법 구조물로 인한 민원이 잇달아 제기됐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화물리프트 옆에 또 다른 불법 구조물 등이 설치돼 있는 등에 상습적으로 관련법을 무시하면서 행정 기관을 비웃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인근의 한 시민은 “대형 식자재 마트가 진주 한복판에서 불법으로 구조물을 설치해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단속조차 없다”며 “이미 불법 구조물을 완성해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도 아무런 제지가 없자 이번에는 바로 옆에 구조물을 설치하면서 행정기관을 비웃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코 점장은 “이번에 설치된 화물리프트는 사전 허가 사항이 아니라 설치가 된 상태에서 구조물 허가를 받아야 된다”며 “법적 기준에 맞춰 안전사항들을 충족한 후 설치가 된 상태에서 감독관이 나와 기준에 충족되면 허가 승인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살펴본 결과 대상베스트코에서 축조한 2동의 구조물은 불법으로, 점장에게 불법 구조물과 관련한 조치 사항을 전달했다”면서 “현재 주차장 부지 등을 감안할 때 건폐율이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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