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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골프 첫걸음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 운영
양산행복교육지구 사업 참여학교 중 5개 초등학교 선정
기사입력: 2019/07/29 [17:17]
송영복 기자 송영복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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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는 양산교육지원청과의 협력사업인 양산행복교육지구 사업 참여학교 5개교(상북초, 평산초, 화제초, 가남초, 성산초)와 연계해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스내그 골프(SNAG golf)’는 골프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Start New At Golf의 약자로 미국, 일본 학교체육 교육과정에 도입돼 방과 후 및 클럽활동 등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뉴 스포츠 경기의 일종이다.


스내그 골프는 장소 제약 없이 학교 운동장, 강당 등에서 운영 가능하고, 장비가 알록달록한 플라스틱과벨크로 재질로 돼 있어 시각·촉각 자극에 호기심 유발이 가능하고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골프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산행복교육지구 사업 참여학교 38개교 중 운영 희망여부 및 여건 등을 고려해 5개 학교를 선정했고, (사)한국스내그 골프협회 양산지부에서 지난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 스내그 골프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비사용법, 다양한 경기방법 등 연수를 실시했다.


7월부터 5개 학교에서 고학년을 대상으로 체육시간에 스내그 골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체육시간, 방과후 학교, 스포츠클럽을 활용해 스내그 골프를 교육할 예정이다.


스내그 골프를 학교 교육현장에 적용하면 기존의 골프와 달리 소규모 레슨형태가 아닌 20명 이상의 단체수업이 가능해 게임형태로 수업이 진행되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스내그 골프는 체력증진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협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고학년이 될수록 신체적 변화와 운동능력 차이에 따라 체육활동에 흥미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스내그 골프를 통해 체육활동에 대한 흥미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도입한 스내그 골프를 2020년에는 보다 많은 학교에 전파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골프를 많은 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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