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
文 대통령, 개각 단행할 듯…법무부 장관 등 6~7명 교체
농식품부·여가부 장관 비롯 공정위·방통위·금융위원장
기사입력: 2019/08/08 [17:30]
이현찬 기자 이현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김포시 부품·소재기업인 에스비비테크를 방문,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장관 및 장관급 부처 6~7곳을 대상으로 개각을 단행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르면 8일, 더 유력하게는 9일쯤 장관 및 장관급 대상 개각이 진행될 듯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8일 개각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개각은 김연철 통일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등이 지명됐던 올해 3·8개각 이후 5개월 만이다.


 개각 대상으로는 장수 장관으로 꼽히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다.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농식품부와 여가부 장관 후임으로는 각각 김현수 전 농식품부 차관,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에선 여가부 장관 후임으로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의 이름도 거론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이동으로 공석 상태인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조성욱 서울대 교수가 유력하게 점쳐지며,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그리고 금융위원장으로는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과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방통위원장으로는 표완수 시사인 대표와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가 각각 하마평에 올라있다.


 당초 이개호·진선미 장관과 함께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교체설이 돌았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후임찾기가 난항에 부딪히는 문제 등으로 당분간 유임될 것으로 전해진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또한 총선 출마를 희망하면서 교체가 확실시됐으나, 앞서 조동호 과기부 장관 후보자 낙마에 이어 이번에도 마땅한 후보자를 찾지 못해 유임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또한 교체설이 돌았었지만 박 장관은 최근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연말에 (기자들과) 같이 식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교체설에 선을 그은 바 있다.


 한때 강경화 외교부·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교체설이 있었지만 두 장관 모두 유임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찌감치 유임이 확실시됐다.


 아울러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주미대사 확정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관계자는 “곧 개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대통령께서 막판까지 고심 중이신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찬 기자 이현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