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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5억 원 확보
진주 상평·상대·하대 중앙배수로 정비 11억 원, 대곡 산방마을 상수도 확충 4억 원 등
기사입력: 2019/09/09 [16:48]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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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진주시을, 4선)은 행정안전부와 협의한 결과 상평-상대-하대 등 구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배수로의 환경정비를 위한 사업비 11억 원,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대곡 산방마을 상수도 확충 4억 원 등 총 15억 원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중앙배수로 하도 정비’는 그동안 각종 악취와 해충 발생으로 많은 불편을 초래한 중앙배수로와 그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당초 시에서는 10억 원을 요청했으나 행정안전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린 결과, 최종 11억 원으로 요청대비 확정 금액이 더 커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 사업이 완공되면 상평동·상대동·하대동 일대 2만6천여 가구, 6만1천여 명의 주민이 수혜를 보게 될 전망이다.


‘대곡면 산방마을 상수도 확충’은 지하수 수원고갈과 수질악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웠던 산방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수혜 주민은 23명에 불과하지만 보편적 생활복지가 가능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 2017년 지하수에서 황산이온, 비소 등 음용수로 부적합한 성분이 검출된데 이어, 대체 지하수 개발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에 연 400만 원의 주민 자부담이 발생하는 문제로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동안 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김재경 의원은 “매우 시급한 사업임에도 한정된 예산으로 적기에 추진되지 못하고 방치되던 사업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특별교부금 확보로 숨통을 틔게 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도심을 가로지르면서도 흉물로 인식되던 중앙배수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친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오랫동안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산방마을에는 이제라도 주민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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