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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나서
동고성 수출농업단지 등 소관 9개 사업장 현장 점검으로 ‘발품 행정’ 전개
기사입력: 2019/11/07 [17:20]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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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소관 사업장 9개소에 대해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의회가 집행부의 문서보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사항을 확인하는 발품 행정으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동고성 수출 농업단지 등 소관 사업장 9개소에 대해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농해양수산위는 지난 6일에는 수출 농업단지 현대화·규모화 사업현장인 ‘동고성 수출 농업단지’와 대봉감을 이용한 와인을 제조하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 현장과, 친환경 농업 지구로 선정·지원된 ‘하동 동천지구’를 방문했다.


 이날 파프리카를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동고성수출 농업단지를 방문한 위원회는 “경남은 21년 연속 국내 신선농산물 수출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전국 최대의 시설원예 생산기지이나 일본 수출 의존도가 45%에 달하는 만큼 경색된 한·일 관계로 인해 피해를 입을 우려가 크다.”며 “단기적으로 수출업체·농가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출 수출시장을 다변화 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7일에는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과 ‘거제 둔덕면 하둔리 농지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 공사로 인한 해양 오염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통영 산양면의 ‘양식어장 고도화시설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화 처리 시설을 점검했다.


 그리고 9일에는 유기·유실 동물을 보호하는 ‘거제시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방문하고, 진해구 용원에 건립중인 ‘수산물 유통시설(직매장) 건립 사업장’과, 김해시 주촌에 위치한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진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실시하는 이번 현지 확인은 우리 위원회 소관의 주요 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다음주 개최 되는 실국별 행정사무감사 시 보다 심도 있게 다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남도 농해양수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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