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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양보초, 우리가 만든 마을 지도
예예당(藝禮堂) 마을 이야기 지도 ‘양보야 사랑해’ 제작·발간
기사입력: 2019/11/07 [17:57]
이명석 기자 이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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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양보초등학교는 마을 이야기를 담은 예예당(藝禮堂) 마을 이야기 지도 ‘양보야 사랑해’를 발간했다.


 하동 양보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마을을 직접 발로 찾아보고 마을 이야기를 담은 예예당(藝禮堂) 마을 이야기 지도 ‘양보야 사랑해’를 발간했다.


 양보초는 예술꽃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예예당(藝禮堂) 마을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예예당(藝禮堂)은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양보초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의 아름다움(藝)과 예(禮)를 찾아내 지켜나가려는 마을 협력사업이다.


 마을회관마다 직접 찾아 어르신들께 바이올린, 우쿨렐레,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야기 선생님을 모시고 마을의 역사와 흥미로운 옛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 곳곳을 탐방하고 박물관과 면사무소 등에서 문헌정보를 찾는 등 마을 공부에도 열심이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마을의 역사와 인물, 자연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자랑거리를 직접 골라 이야기를 구성, 그림지도 아이콘과 설명서까지 표현하는 등 지도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양보초 학생들은 심혈을 기울였다.


 마을 이야기 지도 ‘양보야 사랑해’는 첫째, 양보면 각 마을과 자랑거리를 표시한 그림지도, 둘째, 마을 이야기를 들려주는 손 글씨 안내문, 셋째 학교와 프로젝트 소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순신백의종군로’ 양보면 구간을 자세히 나타내 일반적인 관광지도에서는 볼 수 없는 세부적인 역사코스를 정확하게 안내하고 있다.


 지도에 자신의 삽화가 배경으로 선정된 4학년 정은혜 학생은 “제가 그린 그림이 지도에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좋다.”며 “제가 소개한 박달리 700년 느티나무지도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마을 이야기 지도는 학생과 학부모, 총동창회 임원, 지역 유관기관을 통해 무료 배포하며, 오는 15일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발표회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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