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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청사, 오히려 재난에 취약”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서 주장
기사입력: 2019/11/12 [17:38]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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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손덕상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경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청사가 오히려 재난에 취약하다는 주장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장됐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1일, 재난안전건설본부를 시작으로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부서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재난안전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손덕상 의원은 “도내 공공시설 내진율이 46.1%로 부진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일선에서 보호해야할 소방청사의 경우, 전체 116개소 중에서 내진보강이 필요한 곳이 무려 70개소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방청사에 대한 내년 내진보강 공사계획은 1개소에 불과하다.”며 소방청사를 비롯한 공공시설물의 내진보강을 촉구했다.


 또한 이상인 의원은 “2018년 시도별 자연재해 피해 현황을 보면, 우리 도가 재산피해액 173억 원으로 전국 4위, 피해복구비도 전국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재해에 대한 사전조치가 소홀했던 이유가 아닌지” 따져 묻고, “앞으로 철저한 재해예방으로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적극 요구했다.


 강민국 위원장은 “1978년 지진관측이후 진도 2.0 이상의 지진이 71회나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 또한 지진의 사각지대가 아니다.”라며 “재난은 사전예방이 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그 외 경남의 재해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요인분석, 방사능 안전대책, 자연·사회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남 조성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이 협업을 통해 끈질기게 위험요소를 적극 관리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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