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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소차 보급 3년 새 7배·45배씩 증가
기사입력: 2019/12/11 [11:42]
권희재 기자 권희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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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 사이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7배 이상, 수소차 보급은 4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1 제공)

 



최근 3년 사이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7배 이상, 수소차 보급은 4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친환경차 구매 현황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기차는 8만3천 대, 수소차는 3951대 보급(누적)돼 지난 2016년 대비 각각 7.5배, 45.5배 증가했다.


3년 전 전기차와 수소차가 각각 1만 대, 90여 대 수준에 그친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성장이다. 이러한 성장에는 배터리 성능 개선 등 기술개발적인 측면이 크지만 ‘공공분야 친환경차 의무구매제도’ 시행 등 정부 정책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산업부는 지난 2016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분야 12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신차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친환경차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의무구매 비율은 지난 2017년 50%에서 지난해 70%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해 공공분야 의무 구매 실적 점검 결과, 평가대상기관 301곳에서 총 4356대의 신규 차량을 구매 또는 임차했으며,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총 2461대(하이브리드차 987대, 전기·수소차 1474대)를 차지했다.


올해는 공공분야(평가대상기관 211개 예상)에서 친환경차 4117대(하이브리드차 1773대, 전기·수소차 2344대)를 구매해 전체 신규 차량 중 친환경차가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산업부는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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