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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경남교육, 새로운 변화 공감
권역별 설명회 4회 열려…자율신청으로 교직원·학부모 참여 높아
기사입력: 2020/01/14 [11:22]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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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은 올해부터 도입한 경남교육 권역별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입한 경남교육 권역별 설명회를 지난해 12월 경남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중부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동부권(김해), 서부권(진주), 남부권(통영)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까지 교육기관 근무자와 학교관리자가 참여하는 창원에서 1회만 열렸던 설명회는 올해 교직원, 학교 운영위원, 학부모, 도민까지 연수대상을 확대하고,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그 결과 중부권(도내 전 지역 대상) 1100여 명을 시작으로 동부권(창원·김해·양산·밀양·창녕) 300여 명, 서부권(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의령·함안) 500여 명, 남부권(통영·거제·고성) 14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1천여 명보다 2배 많은 2139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중부권 설명회에 전체 참석 비율의 54.5%가 참석해 매우 높았으며, 서부권 24.1%, 동부권 14.9%였다.


기관별 참가 현황은 학교장을 포함한 교직원이 58.5%로 가장 많았으며, 도 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 직원이 28.4%, 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 도민은 13.1%인 280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주체별 참가 현황은 교장, 교감 등 학교관리자가 55.7%로 가장 많았고, 교사 및 일반 직원이 26.0%, 학교 운영위원와 학부모가 18.3% 순이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현장 밀착형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먼저 경남교육설명회를 기존의 기관장, 학교장 중심에서 교직원, 학교 운영위원,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도록 설명회 대상을 확대했고, 참가 신청 방법도 참가자 지정 방식에서 인터넷 자율신청으로 바꿨다. 또한 1회에 그친 설명회를 3차에 걸쳐 권역별로 확대했다.


경남교육 계획도 책자형으로 교육기관에 보급하던 방식에서 책자형과 함께 경남 사이버도서관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e-book 기능을 도입해 현장 교원과 도민의 접근성을 높였고, 전문직, 교원, 일반직에서 교육공무직을 포함한 교직원으로 확대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경남교육을 수립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교직원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남교육의 비전과 역점과제, 2020 경남교육 주요 사업 소개, 교육지원 행정을 중심으로 학교정책국장, 미래교육국장, 행정국장이 직접 설명해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회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설명회에 참석한 진주지역 한 교사는 “우선 단위학교 교직원이 경남교육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교육 혁신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경남교육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창원의 한 학부모는 “경남교육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어 좋았고, 경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성공 여부는 정책의 이해와 공감에서 출발한다”며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도민과 함께 교육 혁신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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