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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발생 시 119, 129, 120, 진주시보건소 상황실로”
“감염병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로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기사입력: 2020/01/21 [15:47]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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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해 시민 보건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설 연휴에 비상진료에 들어가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31개소), 문 여는 약국(72개소) 뿐만 아니라 보건소·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에 참여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보건소 비상진료의 경우 일반진료는 연휴기간 매일 운영하고, 치과진료는 24일에서 26일까지 3일만 운영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치과의사회의 공휴일 당번 치과가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시·도 콜센터, 진주시보건소 상황실 또는 진주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설 연휴 기간 가족, 친지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상온에 장시간 노출돼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 간 접촉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조개류는 익혀먹는 등 개인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오래보관 안하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시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기키, 마스크 착용할 것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유입(메르스, 우한시 폐렴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을 통해 여행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여행 중에는 가금류·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감염위험이 장소 방문 자제, 손씻기·기침예절 등 수칙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입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진주시보건소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오는 23일부터 설연휴 중 인파가 밀집되는 재래시장, 진주역, 버스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설 연휴기간 중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 등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24시간 감염병 비상체계유지와 상황실 운영으로 감염병 감시와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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