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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5차 시오리 솔밭길 걷기 행사 가져
정겨운 길을 따라 희망을 공유하며 걷는 길
기사입력: 2020/01/21 [13:11]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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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의령군은 지난 18일 제5차 시오리 솔밭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겨운 길을 따라 희망을 공유하며 걷는 길인 시오리 솔밭길 걷기에는 이날 1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0시에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마당에서 출발해 의병박물관과 구름다리, 덕곡서원을 지나 자전거도로를 따라 신포숲으로 가서 점심 식사를 하고 되돌아오는 길을 걸었다.


시오리 솔밭길 걷기 행사는 지난해 1월에 제1차를 진행한데 이어 매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시오리 솔밭길을 널리 알리고 숲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서다. 이 시오리 솔밭길 걷기는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마당에서 출발해 의령천 구름다리를 건너서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있는 덕곡서원을 둘러보고 서산 자전거길을 따라 신포숲과 신포리 입석군을 보고 식사를 한 후에 출발지안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되돌아오는 걷기 행사이다.


신포숲은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에 있는 작은 숲이다. 오래전 마을 사람들이 “동쪽을 가려야 좋다”라는 풍수설에 따라 조성한 숲이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소나무와 간간히 서 있는 참나무가 하천을 따라 길다랗게 숲을 이루고 있다. 참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숲이다. 이 숲은 우리가 대대로 지켜가야 할 나눔과 생명의 공간이다.


특히 의령읍에서 신포숲까지의 거리가 6.5㎞ 정도 되기에, 4㎞가 십리이니 십오리 즉 시오리이기에 신포숲의 의미를 붙여 ‘시오리 솔밭길’로 이름을 붙였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20일 신포숲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는데 큰 역량을 발휘한 의령군 이택순 산림휴양과장이 참가해 의령의 특산품인 망개떡과 커피와 차를 제공했다. 또한 신포숲이 위치한 칠곡면의 김동섭 면장도 직접 참가해 함께 동행하며, 음료수와 과일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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