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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효과 ‘거창사랑상품권’ 판매 순항
군, 지난해 10억 원 조기완판…올해도 지난 6일 6억 원 판매고 올려
기사입력: 2020/02/11 [15:28]
유상우 기자 유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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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에서 발행하는 ‘거창사랑상품권’이 지난해 10억 원의 조기완판에 이어, 올해에도 판매한 날부터 한 달인 지난 6일, 6억 원 가량의 상품권이 판매되는 등 ‘거창사랑상품권 발행·운영사업’이 거듭 순항중이다.


‘거창사랑상품권’은 올해 5천원 권, 1만원 권 등 2종을 10억 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1인당 연간 구매 한도는 400만 원이며, 평상시는 군민에게 6% 할인된 금액으로 상시 판매하고 있으나, 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해 연간 4차례 정도 10%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이때는 1인당 월 50만 원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거창사랑상품권은 거창군 관내의 전통시장, 소형마켓, 음식점, 학원, 병원, 각종 소매업체 등 가맹점 11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소상공인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 맞춰 대백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중형마트, 대기업 계열사·프랜차이즈 일부, 사행성 업종과 유흥업종, 타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소상공인에게는 카드 결제 수수료에 대한 부담해소와 부가가치세 감면 혜택이, 군민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 구매와 함께 연말 정산에서 세액 공제까지 받는 등 일석이조의 혜택이 돌아간다.


또한, 지난해 상품권 구매·사용 후기를 작성한 100명에게 상품권 1만원을 지급했던 경품행사와 같은 다양한 경품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식 경제교통과장은 “올해 발행한 거창사랑상품권 10억 원 중 60% 이상 구입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비촉진과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구입한 거창사랑상품권을 전통시장이나 가맹점에 빠른 시일 내 사용이 필요하다”면서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단기간 가맹점 늘리기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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