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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의료급여제도 신규수급자 맞춤 방문교육
기사입력: 2020/02/11 [12:42]
신영웅 기자 신영웅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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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이 올해 새로 의료급여제도를 적용받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고 있다.


산청군이 올해 새로 의료급여제도를 적용받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신규수급자들의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다. 건강보험과 함께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제도다.


다만 의료급여수급자가 알아야 할 권리와 의무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부정수급이 발생하거나 복합 만성질환을 가진 일부 수급자의 약물 오남용 등 비합리적인 의료이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산청군은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연간 과다 이용자를 ‘고위험군’과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수급자로 선정되면 1개월 이내 가정방문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절차,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제도, 상해요인, 수급자 소득·재산 변동 신고의무 등에 대한 교육과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건강관리방법을 안내한다.


또 장기입원자의 경우 재가서비스, 시설 입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퇴원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양근 복지민원국장은 “의료급여수급자 방문교육과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의료 이용으로 매년 급증하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의료급여수급자 1594명 중 736명(46.2%)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노인성 질환 진료비 비중이 높다. 의료급여 예산은 111억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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