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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020년 고로쇠 가공 시작
하루 3천 L, 2천 병 가공으로 농가소득증대 기대
기사입력: 2020/02/13 [15:35]
유상우 기자 유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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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소장 류지오)에서는 2020년 고로쇠 가공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로쇠수액은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해 인체 내의 면역력을 길러주며 이뇨작용을 좋게 해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또한, 고혈압을 개선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거창군 고로쇠 수액은 해발 1600여 m 덕유산 자락의 청정지역과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돼 단맛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2월 거창군고로쇠연합회(회장 신용규, 회원 수 200명)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은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고로쇠 전용 포장실에서 자동화시스템을 거쳐 살균, 여과, 포장돼 판매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하루에 3천 L의 수액 약 330상자(1.5Lx6병)를 포장할 수 있는 시설로 3월 말까지 가공·포장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고로쇠 수액뿐만 아니라 즙류, 잼류, 분말류 등을 생산하며, 작년 매출 3억2천만 원을 달성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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