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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빈자리 ‘진주3 선거구’ 출마자 윤곽
기사입력: 2020/03/22 [18:18]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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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원 진주3 선거구 예비후보(왼쪽부터 신서경(민), 전병웅·이관석·유계현(통), 하정우(중))   


더불어민주당 천진수 전 도의원 신서경 예비후보와의 경선 ‘불참’
미래통합당 전병웅·이관석·유계현, 민중당 하정우 예비후보 등록

 

내달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강민국 도의원의 빈자리를 메꿀 ‘진주시3 선거구’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먼저 미래통합당 강민국 전 도의원의 바통을 이어받기 위한 같은당 후보는 22일 현재 3명으로 전병웅 럭키씽크 대표, 이관석 진주고동창회 부회장, 유계현 문화메탈주식회사 대표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모두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로, 다만 이 지역이 총선에서 ‘진주을’ 지역에 해당하며, 현재 진주을은 4선 김재경 의원의 컷오프와 이에 대한 강력한 반발로 인한 무소속 출마가능성 및 강민국 후보의 정면돌파 의지 등이 맞물려 일정부분 본선 후보 결정에 있어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태로 분석된다.


이와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일치감치 한경호 후보로 단수추천된 상황과 유사하게, 진주3 선거구 도의원 후보자를 2인 경선으로 결정하고, 본선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앞서 지난 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후보 추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신서경, 천진수 양 후보 간의 당내경선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국회의원 출마와 도의원 출마 등을 선언하며 적극적인 선점전략을 펼쳐왔던 천진수 후보가 당내경선에 불참하고, 신서경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사실상 도의원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상태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천진수 전 도의원은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내경선을 안하기로 했다. 훌륭한 자질과 더불어 여성정치인인인 신 후보가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해 최선을 다해 본선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처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는 신서경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상황 속에서 또다른 진보진영 후보로 민중당에서는 하정우 전 민주노동당 진주시장 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결국 경남도의원 진주3 선거구는 기존의 미래통합당 3명의 후보 중 본선 진출자와 더불어민주당 신서경, 민중당 하정우 예비후보 간의 3자 대결로 도의원 보궐선거가 총선과 함께 치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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