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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임해진 씨, 한국대학스포츠협회 학업 운동 병행 최우수 학생선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0/03/26 [15:58]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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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대 임해진 씨의 대학시절.


창원대학교는 체육학과 임해진 씨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선정하는 ‘KUSF AWARDS 최우수 학생선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USF AWARDS’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들과 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 대학교에 대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시상식이다.


이 상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학생선수를 시작으로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지도자, 학생선수의 학업과 운동을 병행 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한 대학까지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선수는 3명(최우수 1, 우수 2)이 선정됐으며, 지난 2월 창원대학교를 체육학과를 졸업한 임해진 씨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USF AWARDS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았지만, KUSF가 임해진 씨에게 상을 전달했다.


임해진 씨는 창원대 양궁팀 소속으로서 제97회, 99회, 100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창원대 양궁부 창단 이래 역대최고의 성적을 올렸으며, 동시에 전체학점 4점대를 넘기는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해 ‘최우수 학생선수’로 선정됐다. 임해진 씨는 창원대 졸업 후 대전시체육회 소속 선수로 실업팀 생활을 시작했다.


임해진 씨는 “양궁 국가대표 되기가 세계대회 순위권 입상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올해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8명 안에 들어가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이라며 “더 나아가 도쿄올림픽에 꼭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부와 운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비결에 대해서는 “시간을 정해서 운동과 공부를 분배하고 있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한 가지의 공부를 끝낸다’는 방식인데 혹여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완료하지 못하면 다음 날에 꼭 끝을 보는 습관을 들였다”며 “은퇴 이후에는 연구원이 최종 목표인데, 의학이나 과학 쪽 박사학위를 취득해 양궁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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