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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靜中動) 통영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대책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00억 원 정도 규모로 편성 준비 중
기사입력: 2020/03/26 [15:41]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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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월 중순 코로나19 발생 초기단계부터 방역과 경제 등 투트랙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먼저 예산분야는 정부지원 대상가구를 제외한 경남형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 관련 중위소득 가구수 2만2989세대의 80%에 해당하는 가구에 대해 도비와 시비를 포함 총 6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액은 1~2인 가구 30만 원, 3~4인 가구 40만 원, 5인 이상 가구 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통영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 예산 32억 원 외 통영시가 부담할 재원은 통영시 재난안전관리기금 예치금 10억 원과 일반회계 예비비 22억 원 등 32억 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고통과 위기의 연속이다”며 “열 마디 말보다는 한 가지라도 의미 있는 행동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므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하고 보완할 것은 보완하는 등 각계각층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통영시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2020년 1월까지 월 2회에서 2월부터 매주 1회로 확대한 데 이어 3월부터는 매주 2회로 더욱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통영사랑상품권’을 전 직원들이 구매(5300만 원)함과 아울러 공무원복지포인트 10%를 의무적으로 구매(12억7천만 원)했으며, 4월 중에는 5천만 원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으로 있는 등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4월 중 개회예정인 제200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800억 원 정도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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