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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문화예술 분야 지원 정책 박차
20억 추경 편성, 무(無) 관중 공연 중계 등 획기적 공모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0/03/30 [15:34]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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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문화예술 분야 지원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진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연·전시·축제·행사 등 대부분의 문화예술행사가 취소·연기돼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침체와 어려움이 가속화됨에 따라 ‘문화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정책 예산 20억 원을 추경 예산에 반영해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모사업


새롭게 시행하는 공모사업은 지역 내 전통문화·예술요소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문화예술 공연, 청년 문화 예술가 창작활동,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이며 5월 중 관내 공연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접수·선정해 본격 시행한다. 또한 경남도문화예술진흥원이 매년 9월 중 실시하는 영·호남 명무명창 공연, 경남도생활문화 및 문화교육 축제를 유치해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생활문화동아리단체가 도 단위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


시는 젊은 세대들에게 문화 창작의 기회 제공은 물론 진주시와 관련된 소재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 미술, 공예, 국악, 춤 영상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창작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원도심과 혁신도시 주민 간 소통 및 의견교환을 통해 진주시민이 하나되는 계기 마련을 위한 사업, 침체돼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활력 있는 도시조성 사업 등 6개 분야에서 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無)관객 공연 중계 공모사업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행복과 감동을 전달하고 공연단체들에게는 희망의 빛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장 또는 방송국 세트장을 활용한 전문 공연 팀들의 공연방송 공모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공연사업 지원


시는 읍면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화합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읍·면 음악회’,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전통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무형문화재 공연’, 관내 예술가들의 창작무대 발표 기회를 제공해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을 주기 위해 ‘거리의 예술가, 공연자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정부 및 경남도 지원 대책 홍보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예술인 긴급생활자금 융자지원, 창작준비금 지원, 소극장 공연기획·제작, 어디서든 문화예술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예술인 창작자금 대출지원, 창작활동 준비금 및 손실금 보상 지원,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 확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 중년예술인 사회공헌활동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무담보 신용대출 긴급특별자금 150억 원을 내달 10일부터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이에 시는 정부와 경남도의 지원 정책이 진주시 예술인뿐만 아니라 관광사업체에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적극 홍보·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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