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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할머니 ‘고액 이자’ 미끼 11억 사기 구속
기사입력: 2020/04/02 [19:00]
신영웅 기자 신영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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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할머니가 이웃들에게 ‘고액 이자’를 미끼로 11억여 원을 챙겨 구속됐다.


산청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4년 3월 산청군 삼장면에서 이웃에게 2억4천만 원을 빌려 그대로 달아나는 등 산청과 김해, 경북 영주 등에서 13명을 상대로 11억 원 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들을 처음 만나 선물과 음식물을 제공하면서 환심을 산 뒤 “사업을 하는데, 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많이 쳐주겠다”는 수법으로 속였다.


일정한 주거가 없는 A씨는 여관과 모텔 등을 전전하며 11억 원을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돈의 사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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