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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 수출컨설팅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
농진청, 지역특화 유망작물 수출 상품 발굴 및 육성
기사입력: 2020/07/12 [18:33]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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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고품질 남해마늘이 수출상품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별로 특화된 수출 유망작물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수출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했다.


농촌진흥청은 마늘품목 수출시장을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라인을 가장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다고 판단해 이번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


현장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농학박사, 김성렬 농학박사를 비롯해 소속직원들이 참여해 수출라인을 둘러보며 마늘 건조부터 포장상태까지 점검하고 상품에 대한 건조·저장 방법과 수출 시 선도유지 기술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컨설팅단은 효율적인 마늘의 건조방법 및 시간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법인 관계자들의 수출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


홍윤표 박사는 “조공법인의 포장라인은 최고의 공정을 갖추고 있다. 부족 부분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원을 건의하겠다”며 “농촌진흥청의 기술지원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시설지원, 조공법인의 의지가 함께 모이면 안정적인 수출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정종길 소장은 “이러한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도 남해군 농산물이 해외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겠다”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다양한 판로개척 노력을 통해 300t(6월 말 기준)의 마늘을 수출하고, 약 92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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