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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 나눔경영 실천으로 유공 표창
1997년부터 장애인 등 취약계층 후원, 누적 기부액 55억 원에 달해
기사입력: 2020/07/29 [17:16]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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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에게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20여 년 동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55억여 원에 이르는 금액을 후원해온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8일 집무실에서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에게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오랫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게 됐다. 

 

표창패 수여에 앞서 김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단체에 4천만 원을 기탁해 장애인들에게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 지사는 표창패를 수여하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환경 속에서도 도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김태명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표창패 수여 후 가진 환담에서 “표창패는 도민이 회장님께 드리는 감사의 표시인데, 제가 대신 드릴 뿐”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은 국가가 책임져야하지만 아직 과도기적인 측면이 있어 모자란 부분이 많다. 회장님같이 관심과 지원을 쏟아주시는 분들이 많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시선을 돌리기 시작한 데는 사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25 당시 피난 중에 부상을 당한 이후 중증장애인으로 살아오던 형님이 지난 1997년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면서부터다.

 

김 회장은 해마다 겨울철 쌀과 난방유를 후원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0쌍의 합동결혼식을 치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경남장애인재활협회장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맡아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을 쏟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김 회장이 20여 년 동안 기부한 금액도 55억 원에 이를 정도다.

 

경남도는 당초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표창패를 전수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이날에서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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