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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이형기·제1회 청천문학상 수상식 열려
코로나로 소박한 시상식…문학의 꿈 전파
기사입력: 2020/09/17 [13:19]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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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이형기 문학상, 제1회 청천문학상 수상자들


제10회 이형기 문학상과 제1회 청천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올해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인 강희근 시인과 청천문학상 수상자인 조은길 시인을 비롯한 심사위원(오형엽 서울대 교수, 이재복 한양대 교수, 강외석 문학평론가), 그리고 이형기 시인 기념사업회 박우담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전년보다 다소 소박한 시상식 자리를 가졌다. 

 

강희근 시인은 “이형기 문학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지역의 문예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말했고, 조은길 시인은 “20년 문단생활 중에 첫 수상이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꾸준히 문필작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형기 선생을 기리는 뜻에서 조규일 시장이 이형기 선생의 시 ‘나무’를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문학이 현 사회의 어려움을 진단하는 동시에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용기를 북돋우는 힘이 됐으면 한다”며 ‘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우리 시가 과거의 풍성한 문화도시의 옛 영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고 올해에는 인문도시에 선정돼 문화가 부강한 도시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면서 “우리 진주가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문화가 부강하고 융성하는 도시로서의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등 역점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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