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화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하세요
기사입력: 2020/09/23 [13:49]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경남도,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법인·단체로 육성 

25일까지 우편이나 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

 

경남도가 지역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들을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는 공연·전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게 기부금 모집 및 세제 혜택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법인·단체로 육성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도입·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경남도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 운영 또는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작품 제작 및 공연·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 

 

지정 심사는 비영리법인·단체의 조직·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실적, 공연·전시된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11월 중 경상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에서 심의해 결정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경남도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마감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현재 경남에는 총 192개(법인 44, 단체 148)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을 받아 활동 중에 있으며, 분야별로는 일반문예 51개, 전통예술 40개, 연극 34, 음악 35, 무용11, 시각예술 10 등이 있다.

 

조형호 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의 취지는 비영리법인·단체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데 있다”며 “올해에도 자격요건을 갖춘 많은 문화예술단체가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예술법인은 그동안 지정기부금단체 당연지정 대상이었으나, 법인세법 시행령 제36조 개정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전문예술법인은 법인설립허가 주무관청의 지정기부금단체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장관의 지정고시를 받아야 한다.

 

다만 2018년 1월 1일 이전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은 올해 말까지 지정기부금단체 당연지정 해제 유예기간을 두어, 미리 주무관청의 지정기부금단체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장관의 지정고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정 유효기간은 6년이다.

 

내년부터는 지정기부금단체 관리가 국세청으로 일원화되므로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전문예술법인은 법인설립허가 주무관청이 아닌 국세청(소재지 관할세무서)으로 지정 신청을 해야한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재지정 시 6년으로 확대된다.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