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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25일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4번째 코리안데이
양키스 약점 류현진, 밀워키 강점 김광현…이번엔?
기사입력: 2020/09/23 [15:49]
권희재 기자/뉴스1 권희재 기자/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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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좌)과 김광현 같은날 메이저리그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 AFP=뉴스1



류현진(33·토론토)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25일(이하 한국시간) 나란히 정규시즌 마지막 마운드에 오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5일 오전 7시37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류현진을 선발로 예고했다.

 

올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중인 류현진의 시즌 12번째 등판이자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기도 하다. 최근 찰리 몬토요 감독은 등판 일정 조정을 고민했으나 30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일정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현재 28승 26패 승률 0.519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는 와일드카드에서 3위 시애틀 매리너스에 4경기 앞선 2위라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다.

 

일정대로라면 류현진은 25일 양키스전 등판 후 4일 휴식을 가진 뒤 30일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상대팀은 과거부터 약세를 보인 뉴욕 양키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 포함 빅리그 통산 양키스전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80을 기록했다. 토론토 유니폼을 갈아 입고  맞은 지난 8일 양키스전에서도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상대투수는 시즌 첫 양키스전에서 맞대결을 벌였던 좌완 조던 몽고메리다.

 

‘KK’ 김광현도 같은 날 오전 9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상대투수는 우완 코빈 버네스로 올 시즌 4승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 중이다. 

 

김광현의 시즌 8번째이자 선발로는 7번째 등판이다. 현재 성적은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9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전망이다. 

 

22일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으나 3위 신시내티 레즈와 승차가 없는 상태다. 와일드카드 역시 안심하기 이르다.

 

최근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까지 언급됐으나 지난 20일 피츠버그전에서 5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던 김광현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잭 플래허티 등 팀 선발진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이라 김광현의 역할이 막중하다. 동시에 강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편, 두 선수의 동반 등판 성사는 올 시즌 이번이 네 번째다. 아직 동반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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