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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만끽하는 힐링…바둑의 묘미
기사입력: 2020/09/23 [15:48]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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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좌) vs 박정환 슈퍼매치가 다음달 19일부터 남해서 펼쳐진다.



남해군 신진서 vs 박정환 슈퍼매치 바둑대회

수려한 자연경관 속 흑백의 향연…세계 바둑팬 시선 집중

 

이 시대 가장 ‘핫’ 한 세계 최정상의 바둑 기사 2명이 청정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또 한번 ‘핫’해지고 있는 남해군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사계절 힐링의 섬 남해군 신진서 vs 박정환 슈퍼매치 바둑대회’가 다음달 19일 시작해 12월 2일 마무리된다. 

 

‘알파고’를 능가하는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서운 기세로 세계 정상에 오른 신진서 9단과 ‘무결점 바둑’을 선보이며 세계 바둑을 호령해온 박정환 9단 간의 불꽃튀는 대결이 남해에서 일곱번 벌어진다.

 

다음달 19일 제1국을 시작으로, 21일 2국·22일 3국 ·11월 14일 4국·11월 16일 5국·12월 1일 6국·12월 2일 7국이 펼쳐진다. 

 

남해군은 더욱더 매력적인 모습을 탈바꿈하고 있는 남해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홍보함은 물론 바둑 애호가들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진서 9단의 부친 신상용 씨의 고향이 남해군 고현면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신진서 홍보 마케팅’ 효과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해군은 최근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기원 및 바둑TV 측과 대국 장소를 확정지었다. 남해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에서 대국이 펼쳐지며, 이중 세 번의 대국은 야외에서 이루어진다.

 

대국 장소는 설리스카이워크·상주은모래비치(실외)·노도문학의 섬·독일마을(실외)·유배문학관·이순신 순국공원·물건방조 어부림(실외) 등이다.

 

대회 예산은 총 2억9천만 원으로 이 중 대국료가 1억4000만 원 소요된다. 매 대국 마다 승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패자에게는 500만 원의 대국료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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