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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면지사협 감성할매공방 활동
버려지는 소라껍질 활용 기념품 만들어
기사입력: 2020/09/24 [16:15]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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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감성할매공방' 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버려지는 소라껍질을 활용해 지역 기념품을 만들어 판매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감성할매공방' 활동을 펼쳤다. 

 

'감성할매공방'은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한산도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소라껍질을 활용해 물감을 칠하고, 식물을 심어 한산도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기념품을 제작하는 지역 특성화 사업이다. 

 

활동에 앞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라껍질 수집 및 세척, 살균 등 여러 단계의 정성어린 작업을 거쳤다. 깨끗해진 소라껍질에 위원들의 예술적 감각이 결합돼 한산도의 바다를 품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소라화분이 완성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라껍질 화분은 한산농협 및 한산우체국과의 협의를 통해 한산면 특산물 판매장 및 우체국 민원실에 전시 후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된다.

 

김종윤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대면도 힘들고,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시간을 할애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원활하게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한산도의 특화된 기념품을 제작하고 불우이웃돕기성금 마련을 위한 취지를 잘 살릴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한수남 한산면장은 “감성할매공방 활동은 타 읍면동에는 없는 한산도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향유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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