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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읍·면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한다
446억 들여…2022년까지 완료 목표
기사입력: 2020/09/24 [16:21]
전병칠 기자 전병칠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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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도심지보다 하수도 보급에서 소외된 농어촌지역(의창구 동읍·대산면, 마산합포구 진전면·구산면,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총 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도 보급을 확대한다. 

 

시는 소규모 하수처리장 2곳에 오수관로 L=51㎞를 설치하고, 1398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분류식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설비 공사는 하수도법에 따라 개인 부담이지만 하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공공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신규 하수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은 시에서 정화조를 폐쇄(정화조 청소 비용은 개인 부담)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오수관로 미설치로 악취 등 정화조 관리에 불편을 겪었던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마산합포구 구산면 지역과 진동면 일부 지역(다구·도만마을)에 대한 공공하수도 보급을 위해 올해 ‘구산면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2021년 완료 예정이다.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구산면 16개 마을, 진동면 2개 마을 약 1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보급을 위해서다. 추정 사업비 32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는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를 국비로 확보해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구산면 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이 100%(현재 34%)로 하수도 보급이 완료된다.

 

조도제 하수도사업소장은 “소외된 농어촌지역에 하수도를 보급해 가정 내 정화조 사용에 따른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주변 수역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읍면지역의 공공하수도 보급에 앞장서 지역 주민 보건향상과 위생적인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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