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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직장협 관서별 대표자 회의 가져
허심탄회한 논의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 앞장
기사입력: 2020/09/24 [16:20]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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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 직장협 관서별 대표자 회의   



경남경찰이 24일 4층 강당에서 ‘경남청 직장협의회 관서별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로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했다. 경남경찰청장과 도내 24개 관서 직장협의회 대표, 희망직원 등 35명이 참석해 관서별 현안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직장협의회’는 경찰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감 이하 직원과 일반·계약직 공무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도내 지방경찰청과 경찰서 소속 전체 직원 7182명중 3829명 (53%)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현재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지난 8월 4일 입법 발의된 자치경찰 일원화 모델(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대한 우려 표명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경찰청 등에서 기자회견과 ‘1인 릴레이 시위’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환 경남경찰 직협회장단 대표는 “직장협의회는 경찰 내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외적으로도 자치경찰제 시행, 수사구조 개혁 등 현안에 대해 제도 시행전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결국 이런 활동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구준 경남청장은 “직장협의회는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 창구로서 근무환경 개선, 고충처리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직 내에서 근절돼야 할 갑질행위, 현재 추진중인 경찰개혁과제에 대해서도 현장 직원들이 다양한 제언을 하고 있어 조직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직장협의회와 자주 소통해 조직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며 경남경찰 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해 11월 19일 ‘공무원 직장협의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6월 전국 경찰 관서별로 ‘직장협의회’가 설립돼 근무환경 개선, 고충사항 협의 등 권익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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