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종합
조규일 진주시장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민생행보’ 나서
기사입력: 2020/09/24 [15:59]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조규일 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 제수용품 구입…물가 점검·상인 격려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추석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 각계각층에 그 여파가 현재진행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추석명절을 앞둔 전통 재래시장의 타격이 적지 않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런 저간의 사정 속에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23일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시장 방문에서 시 공무원들과 농협 진주시지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경기 침체 및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 시장 물건을 직접 구매했다.

 

그러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과 시장 활성화에 상징적인 힘을 보탰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시장은 “연이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우리 경제가 아직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에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상인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등 스스로 자구노력을 해주시고, 시민들께도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다음날인 24일에도 자유시장, 천전시장, 동부시장, 서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발맞춰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갖는 등 전통시장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상권에 일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의 안살림을 맡고 있는 정준석 부시장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3일 가호동에 있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관·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정준석 부시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 힘든 명절을 보내고 있어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다 함께 행복한 진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수용품을 사러 전통시장에 들렀다가 조규일 시장을 봤다는 한 시민은 “얼마전 ‘야야∼’로 시작되는 진주시 안전 안내문자를 받은 적이 있다. 올 추석은 비대면으로 하라는 이야기인데 그러자니 경기가 어려워지고 상인들의 한숨 소리가 들려온다. 조 시장의 이날 행보는 지자체장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발품’이 아닌가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