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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난 시즌 공동 1위 맞대결’서 DB 꺾고 컵대회 4강행
삼성, KCC 제압했지만 골 득실에서 고배
기사입력: 2020/09/24 [15:55]
윤구 기자/뉴스1 윤구 기자/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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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자밀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컵대회 4강에 올랐다. (KBL 제공/뉴스1)

프로농구 서울 SK가 DB와의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간 맞대결에서 웃었다. 

 

SK는 2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원주 DB를 84-74로 꺾었다.

 

1차전 전자랜드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한 SK는 조 1위를 확정하며 4강에 올랐다. DB는 1패를 기록했다. 

 

양 팀은 지난 프로농구 2019-20시즌을 공동 1위로 마쳤다. 최종 순위를 가려야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리그가 조기 종료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 컵대회에서 한 조에 편성돼 관심을 모았다.

 

양 팀 모두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SK는 김선형·최준용·안영준·김민수 등 주축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졌고 DB 역시 두경민, 김태술 등이 결장했다. 

 

다만 SK에는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있었다. 지난 1차전에서도 25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던 워니는 이날도 30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SK의 2연승을 이끌었다. 닉 미네라스도 20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DB는 KBL 최초의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 타이치가 15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1쿼터를 23-16으로 앞서나간 SK는 2쿼터에서도 44-38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3쿼터 60-56으로 4점차까지 쫓겼으나 4쿼터 변기훈과 워니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며 승기를 가져왔다.

 

한편, D조 경기에서는 삼성이 KCC를 78-75로 꺾었다.

 

다른 조와 달리 삼성·KCC 두 팀으로만 구성된 D조에서 양 팀은 1승1패를 기록했다. 

 

이 경우 골 득실로 4강 진출팀을 가리는데 1차전에서 84-70으로 승리한 KCC가 앞서며 4강에 올랐다. 삼성은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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