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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2020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풍성한 마무리
기사입력: 2020/09/24 [15:47]
이상규 기자 이상규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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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2020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출어람 한국역도, 학생 배려한 전국남녀역도선수권서 신기록으로 보답

완벽한 방역으로 2020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23일 성공적 마무리

고성군과 대한역도연맹 3년간 대회 개최 협약 체결

 

고성군이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열린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대회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은 침체기의 대한민국 스포츠 활성화와 대한민국 역도와 유소년의 미래를 위해 철저한 코로나19 관리 속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모든 종목이 암흑기를 걷고 있는 시기에 한국신기록 2개를 비롯한 다수의 주니어신기록이 쏟아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자 고등부 61㎏급에 출전한 신록 선수(19, 전남 고흥고)는 용상에서 종전 한국신기록인 162㎏보다 1㎏ 더 많은 163㎏을 들어 올려 전병관 선수 이후 두 번째로 고등학생이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반부 67㎏에 출전한 이상현 선수(강원도체육회)도 용상에서 종전 자신의 한국신기록인 180㎏에서 1㎏을 더 들어 올리며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여자역도의 전설인 장미란 선수의 후계자 박혜정 선수(17, 안산공고)가 여자고등부 최중량급(87㎏ 이상) 경기에서 인상 118㎏, 용상 157㎏, 합계 275㎏을 들어 여유있게 우승했으며, 2위 하보미(17, 경북체고)의 기록은 184㎏이다.

 

박혜정 선수의 기록인 용상 157㎏은 한국 여자 주니어신기록이고, 합계 275㎏은 한국 학생 신기록이다.

 

한국역도 중량급 유망주 황상운(20, 한국체대)이 남자 최중량급(109㎏ 이상) 한국 주니어기록을 모두 바꿨다.

 

최중량급 경기에서 인상 182㎏, 용상 228㎏, 합계 410㎏으로 우승했으며 3개 부분은 모두 한국 주니어 기록이다. 

 

또한 성공적 대회개최와 함께 대회 기간 중 고성군과 대한역도연맹은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의 고성군 개최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은 6년 연속으로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참가선수단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위기의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을 위해 코로나19 관리에 철저를 기해 전국대회를 개최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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