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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북초 '폐교위기 탈출' 협치위 가동한다
학교살리기 위한 첫걸음…1차 협치위원회 열어
기사입력: 2020/09/27 [12:52]
손재호 기자 손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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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가북초가 지난 22일  폐교위기 탈출을 위한 첫 번째 협치위원회를 열었다.  



거창 가북초등학교가 지난 22일 학교 도서실에서 가북면장, 군청관계자, 지역민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교위기 탈출을 위한 첫 번째 협치위원회를 열었다.


이는 거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 증가 대책의 하나인 ‘폐교 위기탈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학교의 폐교 위기를 막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폐교 위기 탈출 컨설팅 지원 사업의 컨설턴트로 선정된 장원 박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먼저 협치위원회 명칭을 논의해 ‘가북 플러스’로 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협치위원회 위원장은 총동문회 사무국장 손재호 위원이, 부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장인 김윤경 씨가 맡았다.


거창군 인구교육과 임양희 계장의 사업경위 및 향후 계획 설명을 바탕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확보, 기금마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대외 공약개발과 다음 달 22일 전국설명회 개최 준비 등 주요 안건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가북면장은 “가북면의 인구 유입을 위해 군청 지원과 학교의 프로그램 개발, 마을 분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마을과 학부모 등은 지역과 학교발전을 위해 좋은 사업이 시행되는 것을 반기고 잘 협조해서 성공적인 사업운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재영 교장은 가북플러스 위원회에 “가북면과 학교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자. 앞으로 가북면과 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 기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와 체온측정,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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