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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제72주년 개교기념식 연다
권순기 총장 “경상대가 만드는 새로운 대학교육 위해 소통·협력을”
기사입력: 2020/10/18 [17:36]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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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기 총장과 학생들   



국립 경상대학교가 19일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72주년 개교기념식을 연다. 

 

경상대는 학교에 대한 대학 구성원과 동문 등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공동체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교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내빈 초청을 자제하고 학내 구성원 위주로 진행한다. 행사는 유튜브(경상대TV)를 통해 생중계한다. 

 

개교기념식에 대학에서는 총장, 학무위원, 부속기관장, 교수회장, 교수노조지회장, 직원협의회장, 공직협회장, 대학노조지회장, 학생회장, 수상자와 내빈으로는 총동문회장이 참석한다. 

 

개척명예장은 김종섭 수의학과 명예교수와 부산종합동물병원 이영락 원장이 받는다. 김종섭 명예교수는 1963년부터 2003년까지 수의학과에서 근무했고 초대 수의과대학장을 맡아 수의학과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김종섭 명예교수는 지난 8월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모두 3000만 원을 기탁해 대학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영락 원장은 1986년 경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동문이다. 지난해 11월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2000년 수의과대학에 1100만 원, 2019년 경상대 ROTC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출연하는 등 남다른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총장특별상은 13명이 받는다.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남상용 교수, 대학원 기계항공공학부 황욱렬 교수,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공일근 교수,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양난미 교수,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이근우 교수,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의과대학 의학과 나병국 교수, 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이선아 교수,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김필주 교수, 대학원 생명과학부 홍종찬 교수,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이종호 교수, 공과대학 산업시스템공학부 전차수 교수 등 12명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사실이 받는다.

 

장기근속상은 10년 27명, 20년 20명, 30년 16명, 40년 3명 등 모두 66명이 받는다. 40년 근속상은 해양과학대학 정보통신공학과 성길영 교수, 인문대학 행정실 정맹자 씨, 학생과 정성자 씨가 받는다. 

 

권순기 총장은 미리밝힌 개교기념식사에서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이 보유한 지적·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대학 발전이 곧 지역 발전이요 국가 발전이라는 것을 증명해 왔다”면서 “특히 생명과학, 항공기계시스템, 나노신소재·화학 분야를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 대학 특성화의 본보기가 됐다”고 지난 역사를 강조했다. 

 

이어 “대학에 주어진 사회적 요구를 우리의 사명으로 전환하고 인구절벽이라는 시대적 위기를 재도약 계기로 삼기 위해 경남과기대와 통합 한다”며 “내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위해 기본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4개월 동안 온힘을 다해 최대 다수가 만족하는 통합, 우리나라 대학 구조개혁 역사에 선도 모델이 될 통합, 지역의 항구적 발전을 담보하는 통합을 이뤄내기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대학이 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교육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동행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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