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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꾸지뽕 음료 시제품 생산 성공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역농산물 가공 전진기지 역할
기사입력: 2020/10/19 [18:38]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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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꾸지뽕 음료 시제품을 생산했다.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농산물 가공의 전진기지로써 농업인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최근 꾸지뽕을 재배하는 박은해씨 부부(삼동 동천)가 참여한 가운데, 꾸지뽕 열매 50㎏을 주원료로 한 추출액 및 착즙액을 생산했다. 또한 착즙 후 고형분으로 분말가공도 진행했다.


꾸지뽕은 가지와 나무껍질, 열매, 잎 모두 한약재로 쓰일 만큼 효능이 탁월한데, 특히 고혈압 및 간 기능 개선, 기억력 증진과 집중력강화에도 효과적이며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꾸지뽕 열매에 항암성분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있어 차와 음료 등 가공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꾸지뽕 추출액·착즙액·분말 생산 후에는 기호도·맛·단가 산정 등 상품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깊은 토의가 이어졌다.


남해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박은해 조합원은 “꾸지뽕 열매가 보관기간이 짧아 판매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남해군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판매가 힘들었던 농산물로 시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현재 농산물 공정표준화와 시제품 생산을 진행 중이며,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보급·확산과 상품화로 농업인의 농외소득활동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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