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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진주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 ‘긴장’
기사입력: 2020/10/20 [16:15]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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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자 추가발생에 대응해 긴급 회견을 가진 조규일 진주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 막바지 방역 총력 대응”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협조와 올바른 착용 당부

 

사실상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평가받는 진주시에서 지난 19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 17번 확진자와 관련한 방역사항을 설명하면서 ‘일상에서의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트윈데믹에 대비한 독감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올바른 착용 등을 당부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추가확진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된 외국인이며, 지난 19일 11시에 진주시보건소로부터 코로나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진주 17번은 지난 10일 격리면제자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코로나 검사 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1일 방역택시로 진주에 도착했다.

 

16일부터 호텔과 사업장을 왕복했으며, 이동시에는 사업장 차량을 이용했고, 다만 이날 오후 9시경 모 마트 지하 1층을 방문해 식료품을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 17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모두 259명으로, 마트 접촉자 2명 중 1명은 음성, 동선노출자 1명은 검사 중이다. 숙소에서의 접촉자 중 2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3명은 검사 중이다.

 

사업장은 직원 42명과 외부업체 209명, 통역 1명 등 전체 252명으로 이 중 190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62명에 대해서는 연락 중인 상태다.

 

조규일 시장은 “17번 확진자는 격리면제자이면서 무증상자로서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사례다”며 “시민들께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시고, 손 소독과 거리두기에 소홀함이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시민들의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위해 자체 확보한 독감 백신의 일부를 물량이 부족한 국가 독감백신으로 공급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진주시에서 확보한 백신은 국가백신 유통과정과 달리 백신 수송차량이 제약회사에서 직접 백신을 적재해 의료기관으로 바로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는 경남 인근 타 시군의 백신부족을 고려해 시가 확보한 물량의 10%인 1만 6000도즈를 계약변경해 타 시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생노력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진주시에서의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7명 중 완치자는 16명이고, 1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51명이다. 경남 전체로서는 누적 확진자가 298명으로 입원 10명, 퇴원 288명이며,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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