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거제의 별’ 표지

거제교육지원청이 23일 명품 거제교육 안에서 각자의 자리를 빛내며 살아가는 별들의 이야기를 담은 홍보 간행물 ‘거제의 별’을 발간한다.

‘거제의 별’은 관내 학교와 학부모, 시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창하진 않아도 우리 주변 누군가는 한 번쯤 겪어보았을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읽으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다른 별들과 어우러져 이 세상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는 ‘거제의 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면 좋겠다.

‘거제의 별’은 2012년 7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 19호까지 발간됐으며, 초등학교 학생부터 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그리고 거제를 빛내는 별들이 만들어 낸 책이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이번 간행물을 은행 등 시내 금융기관, 각급 학교와 도서관, 시청, 주민센터, 경찰 지구대 등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받아볼 수 있다.

유영갑 교육장은 “이번 간행물이 코로나19 시국에서 일선 학교 학생과 선생들, 거제 시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거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목소리와 교육 현장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실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