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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역알뜰교통카드 두마리 토끼 잡는다
월평균 교통비 12.9% 절감·교통혼잡비용 감소 기대
기사입력: 2020/10/22 [16:13]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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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월 평균 4만9622원 중 6360원을 아껴 전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12.9%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절감으로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국정과제로 채택·시행 중인 사업으로, 시가 지난 1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버스 등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 시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광역알뜰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대중교통 이용 전 후에 걷거나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최대 800m 이동시 250원, 월 최대 1만1000원)받고, 카드사 별 조건 충족 시 추가 10% 할인혜택을 받는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우선 광역알뜰교통카드(신한, 우리, 하나)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받은 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카드발급과 이용에 관한 정보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발급받은 교통카드는 반드시 마일리지 앱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시는 올해 9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585명에게 마일리지를 지원중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기 위해 예산을 2억 원까지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신청자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종남 시 신교통추진단장은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으로 교통비 절감 뿐 아니라 걷거나 자전거 이용에 따른 신체 건강상 편익, 대기오염 배출량 감소, 교통혼잡비용 감소와 같은 사회경제적 이익도 얻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창원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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