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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진로체험센터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보급한다
250여 개 진로체험프로그램 관리…진로교육 획기적 전환점 기대
기사입력: 2020/10/27 [12:50]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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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이 참여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의 효과를 높기 위해 ‘학교급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지난 26일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1개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초·중·고교별 수준에 적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각 학교 급별 수준에 맞게 수정·보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로써 진로체험망 ‘꿈길’ 사이트에 등록된 기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교급 구분없이 운영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게 돼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꿈길‘에 등록된 119개 진로체험처의 250여 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증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1개도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기부 인증기관별 담당자 연수를 개설했다. 연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정비의 목적과 필요성 안내’와 ‘담당자의 현장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장 실습 과정은 4단계 순서를 이행한다. 먼저 인증기관별 진로체험망 ‘꿈길’에 접속해 현재 등록된 프로그램 계획서를 검토한다. 이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프로그램 유형의 적합성 여부 판단을 거쳐, 학교급 수준에 적합한 목표와 내용인가를 확인하고 내용을 보완한다. 세 번째로 ‘체크리스트를 사용해 수정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안전성, 위계성, 체계성, 적합성의 기준에 맞게 구성하고 있는가를 확인한 후, 마지막으로 ’꿈길‘에 이를 업로드한다.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1년까지 단계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을 세우고, 학교급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의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로체험처 담당자 협의회와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인수 교육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교급별 수준에 맞춰 운영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체험에 참여한 학생이 진로·직업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급별로 수준에 맞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로체험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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