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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거제섬꽃축제 ‘가을꽃 전시’ 연다
전시장 철저한 방역…가족·연인·친구 등 소규모 방문 당부
기사입력: 2020/10/28 [18:32]
강맹순 기자 강맹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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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섬꽃축제를 앞두고 가을꽃 전시 준비가 한창이다.   



거제시가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거제섬꽃축제 가을꽃 전시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된 후 지난 15일 제15회 거제섬꽃축제를 가을꽃 전시로 추진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코로나19의 상황을 예측할 수 없어 지난 7월 이미 축소운영 기본방침을 결정했다. 축소된 형태인 가을꽃 전시도 2단계가 지속되면 취소할 계획이었으나 하향 조정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까지 종식 된 것이 아니어서 대형현수막을 부착하지 않고 타 지역에 대한 축제 홍보도 가급적 자제하고 있으며, 안전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대형 국화조형물 분산 전시다. 농업개발원 공간이 한정돼 있어 매년 잔디광장에 집중 전시되던 대형 조형물이 행사 축소로 확보된 공간에 분산 전시되고 기존의 잔디광장에는 그늘막 설치 등으로 동선을 넓게 확보했다.

 

또한 축제 입장료는 전액 무료다. 거제섬꽃축제는 조례에 의해 입장료를 받고 있었으나 다양한 행사 등이 취소돼 올해는 무료이나 거제식물원(정글돔)은 축제와는 상관없이 상시 운영되는 시설이므로 입장료가 별도이니 참고해야 한다.

 

다만 주말 야간 개장을 위해 준비한 빛 터널과 달 조형물들은 다소 아쉽지만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전시장 방역이나 발열, 안심콜 출입관리 등으로 다소 입장이 번거로울 수 있으나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오는 분들은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고 가급적 단체 방문보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소규모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5회 거제섬꽃축제 가을꽃전시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개장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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