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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대비 특별방역 대책 추진한다
도내 핼러윈데이 집합지역 사전차단방역…행사 자제 당부
기사입력: 2020/10/29 [18:23]
윤구 기자 윤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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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지난 5월 서울시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핼러윈 데이 주간을 맞아 유흥시설 4개 업종 4531개소(헌팅포차 2개소·유흥주점 4431개소·단란주점 951·콜라텍 47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특별 관리한다.

 

특히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젊은층이 몰리는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4431개소, 콜라텍 47개소에는 시·군별로 업소 당 전담 책임관리 공무원을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책임관들은 업소들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이나 과태료처분, 영업정지명령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부터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미흡, 전자명부 미비치 등 총 9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등 행정지도 6건, 형사고발 2건, 행정명령(집합금지) 1건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호텔, 뷔페, 창원 가로수길과 대규모 놀이시설에서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도는 지방경찰청과 협의해서 핼러윈 행사로 밀집도가 높아지는 예상지역에 대한 특별 현장지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코로나19의 확산우려로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밀집, 밀접, 밀폐의 확산조건을 차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만큼 올해 핼러윈데이는 아동과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는 가족친화적 소규모 행사로 기념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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