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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수능시험 준비 마무리했다
기사입력: 2020/12/01 [15:28]
김회경 기자 김회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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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시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박종훈 교육감



박종훈 교육감 “안전한 수능 치르도록 적극적인 협조 당부”

경찰·소방과 협력…원활한 교통대책·소방안전 대책 추진

 

경남교육청이 2021년 수능시험 준비를 마쳤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사흘 앞둔 지난달 30일 창원시 진해지역을 방문해 시험실 방역상태와 칸막이 부착상태 등 시험준비 전반을 점검했다. 나머지 시험장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자가격리자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장과 일반시험장 학교에서 유증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실의 환경을 꼼꼼히 확인했다. 

 

박 교육감은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하는 수험생과 별도시험실응시 수험생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감독관도 서로 접촉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별도시험장과 별도시험실 감독관이 착용하게 될 4종 개인보호구(KF마스크, 페이스쉴드, 수술용가운, 일회용 장갑)를 직접 착용해 보기도 했다. 이어 감독관이 착용법을 잘 숙지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교육감은 현장의 수능 관리 교직원들에게 시험 전날까지도 준비에 허점이 없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교육감은 “도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수험생들이 안정된 가운데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수능 당일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고사장 주변 소음 방지 및 시험장 앞 응원구호 자제 등을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경남교육청은 ‘안전한 수능’을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수험생과 시험장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주간 수능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수능 일주일 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법, 준비사항 및 유의점 등의 내용을 일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관련 정보를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알림창,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달 30일까지 확진자 수험생은 없다. 자가격리자 수험생도 5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종합상황실을 도교육청 강당에 설치하고,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 지구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 책임자는 경남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이며 문의는 종합상황실로하면 된다. 

 

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토록 경남도를 비롯한 도내 전 행정기관에 요청했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경남지방경찰청, 도내 117개 시험장이 설치된 도내 전 시·군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소통 원활화 대책을 시행한다. 수능 당일 비상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시험장주변 교통통제 및 소음 최소화 대책도 시행한다. 경남소방본부와 시·군 소방서 등과 협력해 소방대책도 마련했다. 

 

한편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6명이던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 인력을 8명으로 증원하고, 2일부터 3일 9시까지 수능 지원자 진단검사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긴급검사 기간 중에는 수능 지원자에 대한 검사를 24시간 최우선적으로 실시한다. 관할 보건소는 수험생 우선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해당 검체를 별도 표기한(수험생 확인) 후, 즉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수능에 지원한 수험생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필요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수능지원자임을 밝혀야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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