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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무더기 발생했다
기사입력: 2020/12/02 [18:41]
송영복 기자 송영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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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 코로나19 긴급 브리핑   



양산38·39번 37번 확진자 부인·딸, 양산40번 부산841번 확진자 접촉자

양산42번 확진자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등교…학생·교직원 검사 

 

양산에서 2일 오전 코로나19 양산38·39·40번 확진자 발생에 이어 오후 양산41·42·43번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후에 발생한 양산41·42·43번 확진자(경남646·647·648번)들은 모두 양산37번(경남63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양산38·39번(경남643·644번) 확진자는 양산37번 확진자의 부인과 딸로 지난 29일 최초증상은 몸살로 이상증세를 느꼈고, 12월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일 오전에 확진됐다.

 

양산40번(경남645번) 확진자는 부산84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29일 무증상인 상태에서 12월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일 오전에 확진됐다. 부산841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되고 있다.

 

오후에 발생한 확진자 중 양산42번(경남647번) 확진자는 초등학교 학생으로 지난 30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양산시 방역당국은 2일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산41번(경남646번) 확진자는 양산37번 확진자 가족이고 양산42·43번(경남647·648번) 확진자는 손녀·손자다. 최초증상은 오한, 인후통, 발열, 근육통 등의 이상증세를 느껴 12월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일 최종 확진됐다. 

 

확진자들의 검체는 코로나19 진단 민간수탁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 의뢰했고, 검사결과는 2일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오전 확진자 3명은 2일 오전 10시 30께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시는 현재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2일 하루 보건소 일상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19 관련 검체 채취 및 역학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환자들의 자택과 이동 동선 전반에 대해 긴급방역을 완료하고, 환자 진술에 의한 방문장소에 대해 역학조사 중에 있다. 

 

특히 방문장소에 대해서는 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해당 장소는 비공개되나,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안타깝게도 최근 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행정력을 코로나19 관련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하루 동안 보건소 일상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검체 채취 및 역학조사에 집중할 방침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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