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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령군수 재선거 무공천에서 공천으로 가닥 잡아
서울·부산 민주당 무공천 압박 카드 무산되자 공천 선회
기사입력: 2021/01/20 [15:20]
이정민 기자/뉴스1 이정민 기자/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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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의령군수 재선거 출마예상자. 왼쪽부터 강임기 전 함양부군수, 김정권전 국회의원, 김창환 변호사, 서진 전 경남도의원, 오태완 중앙위 정무특보단장(뉴스1 제공) 



오는 4월 7일 치러질 의령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당초 무공천 입장에서 후보를 공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민의힘은 서울·부산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무공천 압박용으로 의령군수 재선거에 무공천 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민주당이 서울·부산에 후보를 냄으로써 의령군수 후보를 공천키로 방침을 정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2021년 의령군수 재선거 후보자를 이달 26∼27일 이틀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해 8월 의령군수 보궐선거에 무공천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냄으로써 국민의힘도 의령군수 재선거에 후보를 내야 한다는 당내 요구가 높아지자 공천을 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강임기 전 함양부군수, 김진옥 전 경남도의원, 김정권 전 국회의원, 김창환 변호사,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 손호현 경남도의원, 오용 전 의령군의장, 오태완 현 국민의힘 중앙위 지방행정특보단장 등이 군수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관계자는 “도내 기초단체장 선거의 공천업무는 원래 도당이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는데 재·보궐선거의 경우는 중앙당에서도 할 수 있다”며 “의령군수 재선거의 경우 몇명이 접수할지 모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도당에 별도의 공천관리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하면 구성에 들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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