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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산물 직거래유통 판매 실적 1200억 달성했다
다양한 직거래유통 판로 개척 통한 눈부신 판매 성과 올려
기사입력: 2021/01/21 [18:24]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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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형 6차산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형마트 등과의 직거래유통·판매 사업이 2020년 한해동안 1200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밀양형 6차산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형마트 등과의 직거래유통·판매 사업이 2020년 한해동안 1200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12월초까지 지역 농·축협 10개소의 밀양농산물 수매 및 직거래 납품 현황과 유통업체 14개소에서 거래되는 밀양농산물의 구매 및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매출액 4324억 8500만 원 중 직거래 납품액은 1227억 4600만 원으로 뛰어난 실적을 올리며 타 시·군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기업체 가공용 농산물 판매, 수출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과 연계해 추진 중인 밀양농산물 직거래 판매현황은 2018년 820억, 2019년 1000억, 2020년 1200억 추이로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 및 롯데마트의 밀양 농산물 거래현황은 2018년도 대비 21%, 23%로 증가했으며, 특히 홈플러스의 경우 해맑음수박 등 시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납품해 2018년 대비 246% 증가라는 실로 놀라운 판매 성과를 이뤘다.

 

시가 직거래유통과 관련해 비약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농산물에 대한 불안감 고조와 가정식 식자재 판매량 증가 덕분으로 보인다. 

 

또한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시설 현대화사업 투자 확대로 직거래 유통사업 참여율이 증가하고 밀양물산㈜과의 협업으로 지역 농·축협의 직거래유통 판로 개척사업 참여도 증가도 중요한 요인으로 꼽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농협의 전체 매출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도 거뒀다.

 

시가 2018년부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농산물 계약재배’도 다양한 기업체와 역량있는 농업인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정적인 직거래유통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2월 준공한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공공형급식 직거래 판로 확대, 밀양물산과 연계한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지속 추진, 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의 운영 전문화, 관내 식품기업체와의 다양한 농산물 가공산업 및 계약재배 확대 방안 논의 등을 추진하며 2021년 목표 금액 1400억 원을 향해 전력으로 달려갈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가 직거래유통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관련부서 간 적극적인 업무 협업, 다양한 기업체의 협조와 무엇보다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역량 있는 농업인 덕분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밀양의 대표 농산물들이 영남권을 넘어 전국 방방곡곡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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