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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 미래 항공우주시대 주역 139명 힘찬 비상했다
기사입력: 2021/02/24 [12:34]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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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열린 제50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서 교육사령관 신옥철 소장(왼쪽)과 항공과학고 교장 김현영 대령(오른쪽)이 최서영 하사에게 계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교육사령부 50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임관식

3년간 교육과정 수료…최서영(女) 하사 수석 졸업·쌍둥이 형제 동시 임관 등 화제

 

공군 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가 23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신옥철 교육사령관(소장) 주관으로 제50기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이하 ‘항공과학고’) 졸업 및 임관식을 가졌다.


올해 50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항공과학고는 공군의 항공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969년 설립됐다. 학생들은 3년간의 교육과정과 군사훈련을 수료하게 되면 졸업과 동시에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한다.


이번에 졸업 및 임관을 하게 되는 139명(女 15명)의 신임부사관들은 지난 2018년 항공과학고에 입학해 일반고등학교 과정의 교육과 함께 3년 동안 항공통제, 항공전자, 정보통신, 항공기계 분야 등 공군 부사관이 되기 위한 최고 수준의 항공기술 전문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또한 졸업생들은 재학기간 중 졸업 인증에 필요한 정보화 자격증 2개, 각 전공학과별 자격증 2개를 모두 취득했다. 졸업 전 실시하는 2주간의 실무부대 인턴실습과 6주간의 기본군사훈련을 이수하며 전문지식과 인성, 강인한 체력을 겸비한 공군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이번 졸업 및 임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들이 참석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사령관 훈시 순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특히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했다.


 교육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와 일분일초를 다투는 공군 일선 현장의 모습은 매우 역동적일 것이다.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전문성은 매우 높은 수준일 것이다”며 “학교에서 배운 결속과 단합, 기술력과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빛날 수 있는 최고의 항공 전문가가 돼 달라”고 당부하며 신임 부사관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국방부 장관상은 최서영 하사(20, 女, 항공기상분석)에게 돌아갔으며, 합참의장상은 우승현 하사(20, 항공관제), 공군참모총장상은 조민 하사(20, 지상레이더체계정비),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신유진 하사(20·지상레이더체계정비)가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화제의 인물들이 임관했다.


 항공과학고는 軍 유일의 중등교육기관으로 지난 2011년 항공기술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됐다. ‘21세기 항공우주시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무연계 맞춤형 전문교육과 전공별 심화 교육 등을 통해 현재까지 약 1만 명의 실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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