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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5주년 특집> 허성무 창원시장, 2021년 ‘플러스 성장 원년’ 실현한다
지나간 과거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꿈꾸며 힘찬 발걸음
기사입력: 2021/02/25 [13:52]
구성완 기자 구성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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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는 2010년 통합 이후 인구감소와 경기침체의 역성장을 겪어 왔다. 하지만 앞으로의 10년은 지나온 10년과 다른 새로운 10년을 만들고자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시는 2021년, 지난해의 성과들을 지렛대로 삼아 올해의 시정 목표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가기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창원시의 지난해 주요 시정 성과와 올해의 시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자.

 

▲ 신년기자회견


◇창원시, 2020년 주요 시정 성과…도시경쟁력 강화, 주력산업 성장, 복지증진 등 시민의 삶의 질 개선 위해 총력

 

창원시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창원특례시 명칭확보, 재정특례 5년 연장,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진해신항 명칭 확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 굵직한 성과들을 거두어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해 드라이브스루 및 워킹스루 검사 체계 도입 운영 등 철저한 방역과 민생경제를 균형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제로화’ 라는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공공부문 반값 동행 프로젝트와 시의 가용재원을 총동원한 창원형 핀셋 긴급재난지원 대책, 1700억 원 규모의 누비전 발행 등 내부소비 촉진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도 총력을 다했다.
더불어 창원시민의 20년 염원이었던 재료연구소가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돼 소재강국의 꿈 실현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는가 하면,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충, 수소액화 실증플랜트 구축 등 수소산업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선정, 첨단함정연구센터구축사업 등 방위산업에도 한 단계 더 혁신했다.
이어 코로나로 꽉 막힌 해외 수출길에 ‘온라인 무역’ 초대형 PR 플랫폼 ‘오아시스’시스템을 도입했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와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창원만의 뉴-노멀을 선도했다.
또한 2020년 7월,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상설화상 상담장인 ‘큐피트센터’를 개소해 중국, 베트남, 인도 등을 대상으로 5개월 만에 수출 상담액 3857억 원과 수출 계약금액 1710억 원의 괄목할 성과를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 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전통시장의 자생력이 강화됐고, 2020년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4만 2000여 명을 달성해, 당초 목표 3만 6000여 명 대비 1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도 만들어냈다.

 

▲ 창원시청 전경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최근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관·산·학이 합심해 추진한 ‘해맑은 마산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산만 유입 하천 오염원 차단, 해양 오염물 제로화 운동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마산만의 COD 농도는 2.20ppm에서 1.96ppm으로 낮아졌고, 도심 하천 수질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됐다. 마산만에는 40년 만에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발견됐다. 도심 하천에는 반세기만에 은어가 돌아왔고, 연어까지 돌아오는 변화가 나타났다.
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사각지대 없는 창원형 복지정책도 꼼꼼히 챙겼다. 경남도내 최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국 최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 무주택 시민의 안정적 기초생활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했다.
시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창원 복지재단 설립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고령친화도시 WHO 글로벌 네트워크 인증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노후보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시경쟁력 강화, 시민 안전 보장, 민생경제 회복, 주력산업 성장, 복지증진 등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 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창원시, 2021년 시정 운영 방향…플러스 성장의 원년
-인구반등, 경제V-턴, 일상 플러스 3대 핵심전략 추진

 

■인구 반등


창원시는 통합 당시 108만 명대였던 인구가 103만 명대까지 떨어진 감소세를 반등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결혼 드림론(Dream loan), 주택공급 확대 및 주거복지정책 강화, 창원주소갖기 정착지원제도 확대 등을 추진한다.
먼저 ‘결혼드림론’은 금융기관과 협약해 결혼할 때 필요한 목돈을 저리로 대출해 주고, 자녀 출산 시 단계적으로 이자와 원금 상환을 지원해서 결혼과 양육 부담을 경감해주는 사업이다. 향후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 승인 및 유관기관 등 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공급 확대 및 주거복지정책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3만여 호의 신규주택을 공급한다.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공유주택, 여성안심주택 등 새로운 주거모델을 구축하고 다자녀 세대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창원주소갖기 정착지원금을 대폭 확대하여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과 대학·대학원생의 생활안정자금을 3~5배 정도 확대해 비전입 실거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것이다.

 

▲ 한국재료연국원 개원식



■경제 V-턴


민선7기 지난 2년간 시는 ‘창원 경제부흥의 원년’, ‘경제 대도약 창원 대혁신’이란 시정 목표를 설정하며 스마트선도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가 지역 경제에 구체적인 효과를 내고, V자형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유치 2520+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2025년까지 25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총 20조 원의 투자규모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산단 유휴부지의 장기간 무상임대, 투자유치 보조금 확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다수의 우량 기업 유치는 물론 민간 일자리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20일 LG전자와 생활가전 통합 시험실 건립에 500억 원, 신규고용 30명 △ GMB코리아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생산 설비 증설에 608억 원, 신규고용 57명 △ 로만시스는 국내 전동차 생산 공장 및 완성차 시험선로 구축에 1049억 원, 신규고용 702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올해 첫 투자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그 뿐만 아니라 시는 디지털 뉴딜 41개 사업, 1조 7307억 원, 그린 뉴딜 70개 사업, 2조 9756억 원, 휴먼뉴딜 29개 사업, 2277억 원에 달하는 창원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 안착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력할 것이며, RE100 및 신재생에너지 전화 등 탈탄소 선도도시 도약에도 앞장설 것이다.
시는 앞으로 진해신항과 연계한 첨단 물류기업을 유치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원의 투자유치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고용안정대책을 담은 노동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 창원특례시



■시민 일상 플러스


시는 인구반등, 경제V-턴과 함께 시민 생활 속 불안, 불편, 불쾌, 불만을 최소화하는 ‘일상의 4불(不) 혁신’ 추진 계획을 밝혔다.
먼저 불안 해소는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고도화, 선진 소방인프라 구축으로 든든한 재난안전망, 고독사 및 아동학대 예방책 마련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제한속도 하향을 통한 혁신적 교통안전망 구축으로 더 안전한 일상을 이끌 것이다.
둘째, 불편 해소를 위해 간선급행버스(BRT, S-BRT)체계로 스마트 선진교통체계 구축, 창원산업선 등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사통팔달 연결 교통망 확충, 무료공유주차 확보로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 야외체육시설 신설,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 등을 통해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불편함을 해소한 더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셋째, 불쾌감 해소를 위해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등으로 녹색인프라 확대, 다양한 테마형 휴식공간 조성,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 등으로 내 집앞 쉼공간 확충, 친환경 수소차 도입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불쾌함을 최소화하여 더 편리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준비 중이다.
넷째, 다양한 불만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 한걸음 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보도 위 제초작업,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보안등 고장 즉시 해결 등 시민 일상의 세심한 부분까지도 챙기는 ‘디테일한 행정’을 선보일 것이다.
시는 향후 보다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조업에 치우쳐 있던 산업이 고도화되면 새로운 일자리로 인구가 유입되고, 탄탄한 복지망과 도시 인프라가 갖춰지면 시민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을 전망했다.

 

▲ 진해신항 조감도   



허성무 시장은 “올해의 시정목표를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와 함께, 2022년 1월 13일 창원 특례시 출범을 위해 특례시 내용을 충실히 채우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면서,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이 있다.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해 시민들께 행복한 일상,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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