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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 크게 늘린다
무상급식 사업비 전년대비 110% 증액된 210억 원 지원
기사입력: 2021/03/02 [13:03]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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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회의 


진주시가 초·중·고와 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무상급식 사업비는 전년대비 110% 증액된 210억 원을 지원한다.


진주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210억 원의 사업비로 관내 90개 초·중·고·특수학교 전 학년 4만 494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비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필요한 급식비 지원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물 수급안정에도 기여한다.


진주시는 2017년 학교급식비를 79억 원을 지원하던 것을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2018년 110억 원, 2020년에는 189억 원, 2021년에는 210억 원으로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비 지원은 그동안 교육청이 전액 부담했으나 올해부터는 진주시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진주시는 2019년부터 학교급식에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차액을 지원하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도비 30%, 시비 40%, 교육청 30% 예산으로 4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업인의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안정에도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진주의 미래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 먹거리지원팀을 신설해 학교 급식 등 공공기관의 안전한 먹거리지원과 지역 우수농산물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먹거리지원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함께 잘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부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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